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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4. 2. 16. 엔비티, 지난해 매출 1064억…”오퍼월 본사업, 최대 실적”

2024.02.16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의 주력 사업 부문인 오퍼월 네트워크가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비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063억6775만원, 영업손실 30억856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16일 “주력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 사업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7.6% 증가한 93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오퍼월 사업부는 지난 2018년 론칭 이후 매년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케일업을 통한 외형 성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손실은 올해부터 변경된 회계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신사업 매출 일부가 이익 반영에서 지연처리 됐고, 거래처 대손으로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는 등 주력 사업과 관계없는 일시적 비용”이라고 덧붙였다.

엔비티는 올해도 국내 포인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스케일업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포인트 시장 수요가 매년 지속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외형 성장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엔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 글로벌 오퍼월 시장 개척에 나서며 신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한 만큼, 추후 해외 매출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사업 행보와 무관한 대내외 재무적 사안들로 인해 다소 부진한 손실 구간이 나타났지만, 주력 본사업 부문은 여전히 건재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스케일업에 역점을 두고 국내외 외형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오퍼월 네트워크의 고도화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비티가 운영하는 오퍼월 네트워크 서비스 ‘애디슨’은 지난해 기준 국내 오퍼월 산업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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