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희도 님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주문을 건다고 합니다. 감정의 간섭 없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위한, 나름의 ‘마음가짐’이죠. NBT 에서만 100번이 넘는 ‘2차 인터뷰’를 진행한 희도 님. 가장 많이 인터뷰를 진행한 구성원이자, 누구보다 많은 사람을 마주했던 그가 말하는 ‘좋은 질문’과 ‘정확한 평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인터뷰어로서 희도 님이 겪은 고민・시행 착오・그리고 그 속에서 찾아낸 사람을 보는 기준과 질문의 힘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