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가 수익형 콘텐츠 앱 캐시피드의 캐시 적립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캐시피드는 콘텐츠를 보기만 해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캐시가 쌓이는 게 특징. 단순 시청으로 하루 최대 120캐시를 지급한다.

NBT 측은 지난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보는 것 뿐 아니라 업로드하는 활동에도 캐시가 적립되도록 개편했다. 게시글 조회수와 좋아요, 댓글, 공유 횟수가 늘수록 최대 한도 없이 캐시를 지급한다. 캐시는 게시글 노출 시간을 기점으로 24시간 동안 지급하며 20분마다 빠르게 정산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업데이트 후 사용가 게시물은 하루 평균 1만건, 조회수는 200만회를 기록했고 좋아요나 댓글이 달린 게시물에 하루 만에 5만 캐시 이상 수익금을 지급했다. 박수근 NBT 대표는 “캐시피드는 콘텐츠를 간편하게 소비하고 생산하는 밀레니얼 트렌드에 캐시슬라드에서 쌓은 캐시 지급 시스템을 접목한 앱”이라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하기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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